간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작용을 하는 장기입니다. 면역 작용, 대사작용, 해독작용, 담즙형성 등에 작용을 하는데요. 기능이 저하되면 몸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평소에 건강검진이나 진료를 통해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10만 명당 매년 21명이 간암에 걸린다고 하니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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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초기증상
간암은 침묵의 암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간이 70% 이상 손상이 되어도 나타나는 증상이 없어서 3기, 4기 돼서 병원 방문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1. 평소와는 다르게 피로감이 심해지거나 메스꺼움, 더부룩함이 자주 느껴지신다면 간암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단순히 소화 불량이라 여기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오한이나 몸이 뻣뻣해지고 몸에 열이 빠르게 오르는 증상 또한 간암 초기에 담즙 흐름이 방해가 되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황달이 생겨 피부나 눈, 점막등이 노랗게 변하면 간암이 확률이 높습니다. 간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니 반드시 간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4. 혈액 응고가 잘되지 않아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 응고를 돕는 단백질이 부족해져 작은 자극만으로도 출혈이 생겨 생깁니다.
5. 암세포가 간에 생기면 식욕 저하를 일으켜 체중 감소가 발생합니다.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간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시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간암 4기 생존율
중, 장년층 남성의 경우 잦은 회식으로 술과 흡연이 자주 접해 간암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초기에 발견되면 생존율이 높지만 3기, 4기로 발전할 경우 암세포가 몸속에 전이가 되는 경우가 많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만성 B형, C형 간염, 알콜성 간질환, 비만, 당뇨와 관련된 지방성 간질환은 감암의 위험이 높습니다.
간암은 1기 69%, 2기 65%, 3기 20%, 4기 생존율은 5% 미만입니다. 그러니 항상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간암 치료방법
간암 초기일 경우 절제술을 이용해 퍼져있는 암을 제거할 수 있는 확률이 높지만 간암 3기, 4기 치료는 이미 타 장기에도 암이 전이 됐을 경우가 많아 주로 더 이상 암이 퍼지는 걸 막아주는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항암의 목적은 생존기간을 더 연장하고 더 행복한 남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표적 관리 항암을 시행합니다.
항암 치료 후에도 50% 이상 재발 확률이 높으므로 평소 컨디션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소화 불량과 메스꺼움으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하기 힘들어 몸속 에너지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식단 관리를 통해 잘 이겨내야 합니다.
간암에 좋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