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은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된 혈당 수치를 말합니다. 70 ~ 100mg/dL이 정상 범위이며 식후 혈당은 140 mg/dL이하이면 정상 범위입니다. 음식을 섭섭하면 사람은 혈당이 올라가고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이 올라가는 걸 막아주고 혈당이 내려가면 인슐린에 분비를 막아 조절하게 됩니다. 공복혈당 장애와 측정시간, 공복혈당 120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공복혈당 장애
공복혈당장애는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이 정상 범위인 70~100mg/dL를 벗어나지만 아직 당뇨병이 아닌 상태입니다. 당뇨병의 전단계이므로 빠른 조치를 취하여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공복혈당수치
공복혈당장애는 혈당 수치가 100~125mg/dL 사이일 때를 말하며 공복상태에서 혈당이 다소 높습니다. 이 수치가 시간이 지나면 일반사람들은 정상범주(70~100mg/dL)로 돌아가는데 다시 돌아가지 않을 때 공복혈당장애라고 진단이 내려지게 됩니다.
위험 요인
공복혈당장애가 위험한 이유는 합병증의 왕인 당뇨병에 걸리기가 쉽다는 겁니다. 특히 2형 당뇨병의 발병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혈당수치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 증상
공복혈당장애는 당뇨병에 거의 근접한 단계입니다. 그래서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계시는데 내가 공복혈당이 높은데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이신다면 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 가려움 : 체내에 혈당이 높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괜히 가렵다면 의심해 보세요.
- 피로감 : 혈당이 높아진다는 것은 우리 몸속의 피 속에 설탕 같은 당이 점차 쌓여 끈적끈적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혈액의 운반이 감소하게 되고 혈액을 통해 산소와 에너지를 운반하는 우리 몸에 피로가 쌓이게 되는 거예요.
- 목마름 : '당뇨병 3이다'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다뇨, 다식, 다 갈로 심한 갈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 빈뇨 : 빈뇨, 다뇨 같은 말로 소변을 보았지만 금세 또다시 화장실에 가고 싶어 져요.
공복혈당 측정시간
공복혈당 측정은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므로 정확한 측정 시간이 중요합니다.
- 식사를 하지 않은 최소한 8시간 동안의 기간을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공복혈당 측정은 아침 일어난 후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8시간 이상이 경과한 후에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공복 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공복혈당은 식사나 간식 등이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혈당 농도를 나타내므로 당뇨병 진단 및 혈당 관리에 중요한 합니다.
- 공복혈당 측정 전에는 음식 또는 음료를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물을 섭취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 약물 복용 또는 다른 요인이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거나 특정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공복혈당 120
공복혈당이 120이 나온다면 자신의 몸이 위험하다는 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조금 높아지면 관리하면 되지 하고 넘기는 분들이 많으신데 한번 올라간 당은 쉽사리 낮아지기가 힘들어집니다. 왜 한번 당뇨에 걸리신 분들이 평생을 당뇨를 안고 가시는지 경각심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꾸준하게 건강관리에 들어가야 하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