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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 증상과 치료, 무통증

by 건강하게살자구요 2023. 12. 25.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암입니다. 뼈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주로 10대에서 20대에 발생하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방사선 치료 이력이 있는 분에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골육종 증상과 치료, 무통증에 대해 알아보아요. 

골육종
골육종

목차

    골육종 증상


    골육종은 다른 질환과 증상이 유사할 수 있지만 아래 증상이 겹친다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골육종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

    골육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통증은 서서히 시작되어 점차 심해지며 휴식 중에도 계속될 수 있으고 밤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의 양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속적인 통증
    • 점차 심해지는 통증
    • 휴식 중에도 지속되는 통증
    • 밤에 더 심해지는 통증
    • 뼈에 압력을 가했을 때 심해지는 통증

    종양

    골육종이 진행되면 부드럽고 고무처럼 느껴지는 종양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와 모양은 다양하며 종양은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 뼈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
    • 뼈가 튀어나오는 증상
    • 뼈가 움푹 들어가는 증상

    골절

    골육종 종양이 뼈를 약화시켜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골절은 뼈가 부러지는 것으로 통증이 심하며 부종과 멍이 동반됩니다.

    • 갑자기 발생하는 통증
    • 부종과 멍
    • 뼈가 부러진 부위의 변형

    림프절 종창

    골육종이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림프절이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림프절 종창은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림프절 종창은 다음과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증상
    • 림프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 림프절이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

    어느 날 갑자기 무릎이나 뼈가 튀어나온 곳에 통증이 시작되고 평소에는 없던 덩어리가 만져지고 부어오른다면 골육종이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치료


    골육종의 치료는 종양의 크기, 위치,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결정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전이가 없는 경우 먼저 항암 약물 치료로 시작하고 경과에 따라 수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암 약물 치료는 2개월에서 1년까지 소요될 수 있으며 전이가 없는 경우 5년 생존율은 70% 이상이지만 전이가 있는 경우 5년 생존율은 3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수술

    골육종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 절제술과 부분 절제술, 관절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은 골육종 치료의 마지막으로 수술의 종류는 종양의 크기, 위치,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 광범위 절제술

    광범위 절제술은 종양과 종양 주변의 정상 조직을 충분히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종양이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골육종 치료의 표준 치료입니다. 

     

    전신 마취 후 종양이 있는 부위를 절개하고 종양과 종양 주위의 정상 조직까지 넓게 제거합니다. 후에 절개 부위를 봉합하고 마치는 수술입니다. 2~3일 정도 입원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는 꾸준하게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광범위 절제술의 성공률은 약 70% 이상입니다.

     

     

    • 부분 절제술

    종양이 작거나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부분절제술로 수술을 하는데요. 전신마취 후 종양이 있는 부의를 절개하고 일부만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수술 시간도 짧고 출혈량도 적지만 종양이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수술 후에는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추가로 해야 합니다. 이 수술의 성공률은 60% 정도입니다. 

     

    • 관절 절제술

    종양이 관절에 있는 경우 종양과 함께 관절을 포함하여 제거하는 수술방법입니다. 관절을 대신해 인공관절이나 동종골 이식을 하게 됩니다. 성공률은 약 60%이며 환자와 가족이 신중하게 결정해서 진행해야 하는 수술입니다. 

    ※ 동종골 이식술: 다른 사람에게 기증받은 뼈를 이식하는 수술

        자가골 이식술: 환자 자신의 뼈를 이식하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종양을 줄이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합니다. 수술 전과 수술 후에 시행할 수 있는데 수술 전에는 항암으로 종양의 크기를 줄여 수술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수술 후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 메토트렉세이트: 골육종 치료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 독소루비신: 암세포를 빠르게 증식시키는 효소를 차단하는 약물입니다.
    • 시스플라틴과 이리노테칸: 암세포의 DNA를 손상시키는 약물입니다.

     

    방사선 치료

    종양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실시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종양에 조사하여 종양세포를 죽이는 치료입니다. 수술 후와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실시됩니다.

     

    외부방사선 치료와 내부 방사선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외부방사선은 고에너지 방사선을 밖에서 조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고 내부 방사선 치료는 방사성 물질을 종양 부위에 주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무통증


    골육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통증은 서서히 시작되어 점차 심해집니다. 휴식 중에도 계속될 수 있으며, 밤에 더 심해지게 되는데 모든 골육종 환자가 통증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 골육종 무통증이라고 하는데 골육종의 약 10% 정도는 무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육종이 무통증일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 종양이 뼈의 깊은 곳에 위치하여 통증을 유발하지 않은 경우
    • 종양이 뼈의 성장이 활발한 부위에 위치하여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은 경우
    • 환자의 나이가 어리거나 노인인 경우

    골육종이 무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지만,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좋지 않은 부위에서 진행이 된다면 수술이 필요라게 됩니다. 그러니 골육종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육종이 나타나기 전에 종양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성장통이라고 여기지 말고 X-레이,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골육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골절과 뼈건강에 좋은 음식 (골절 후 회복을 돕는 슈퍼푸드)

    골절은 골의 파열이나 균열로 인해 발생하는 골의 손상을 말합니다. 강건하고 건강한 뼈건강을 위해 여러 음식이 도움이 되지만 특히 뼈의 중요한 성분은 칼슘과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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