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브이 광고에 활성비타민~ 활성비타민 하며 황정민 배우, 이성민 배우등이 많이 광고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왜 활성비타민에 이렇게 슈퍼스타들을 쓰는 걸까요? 다 이유가 있겠죠. 오늘은 이성민 배우가 선전하는 종근당에서 나온 벤포벨 s정에 대해 가격과 효능, 복용법, 사용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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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포벨 s정 가격
벤포벨 S정 120 정의 가격은 약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평균 70,000원에서 80,000원 사이입니다. 하지만 동네 약국에서 파는 가격이고 저렴한 곳은 5만 원 초반인 곳도 있습니다. 약 싸게 사는 방법 많이 말씀드렸지만 이 벤포벨은 처방전이 필요 없어서 그냥 약국 성지에 가보시면 되겠죠?
아마 아실 거예요. 살면서 이상하게 이 동네는 둘러보면 약국들이 상가나 건물에 빼곡하게 들어와 있는 곳 보셨을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병원들이 많아서 장사가 잘되나? 대형병원도 없는데 신기하네 그랬지만 이런 곳이 일명 "성지" 하고 불리며 제약사들이 저렴하게 공급하는 곳이란 걸 나이 먹고서야 알게 되었네요. 아래 광역시 별 성지모음이에요.
벤포벨 S정의 함량은 1 정당 메코발라민 500㎍입니다. 메코발라민은 비타민 B12의 활성형으로, 신경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고, 혈액의 형성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효능
벤포벨 s정은 벤포티아민(B1): 100mg과 메코발라민(B12): 500μg이 주요 성분입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이 제품 앞에 딱 박혀 있는 걸 보셨을 거예요. 좋은 성분이 들어 있으니 홍보해야죠. 근데 약간 차이점이 있는데 찾으셨나요?
벤포티아민은 단위가 mg이고 메코발라민은 500μg에요. 둘 다 질량의 단위로 천배의 차이가 있습니다.
1000μg = 1mg 와 똑같다는 말입니다. 정말 소량 들어갔는데 0.5mg보다는 500이 더 많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하지만 소량이어도 효과만 있다면 뭐가 대수겠어요.
벤포티아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생산하고 신경세포의 기능을 도와주는 성분이며 메코발라민은 신경세포와 혈액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메코발라민 성분인 B12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니 꼭 음식이나 이런 영양제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나머지 다른 성분은 아래와 같아요.
- 콜린타르타르산염 50mg
- 비스벤티아민(B1): 30mg
- 아연 16.1mg
- 리보플래빈(B2): 100mg
- 비타민 D 1,000IU
- 판토텐산칼슘(B5): 100mg
- 마그네슘 18.1mg
- 피리독신염산염(B6): 100mg
- UDCA 60mg
- 비오틴(B7): 200μg
- 오르트산수화물 25mg
- 폴산(B9): 400μg
- 타우린 100mg
- DL-메티오닌 15mg
- 이노시톨 50mg
복용법
약은 식후에 먹는 건 다 아실 겁니다. 음식물이 소화될 때 같이 소화되어 흡수가 잘되게 하고 빈속에 약만 먹게 된다면 위나 내장에 조금이나 손상이 갈 수 있으니까요. 벤포벨 s정은 1일 1회이며 식후에 물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점심이나 저녁식사가 아닌 아침식사 후에 드시는 게 더 좋다고 하네요.
사용후기
저도 영양제를 잘 챙겨 먹는데요. 영양제를 먹어서 그런지 몸이 더 개운한 기분이 들고 특히 운동 후에 근육통과 어깨 결림에 효과가 좋은 걸 느꼈습니다. 한동안 옆으로 누워 지내서 그런지 오른쪽 어깨 부분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는데 벤포벨 s정 때문인지, 그냥 시간이 지나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요즘에는 거의 미미하게 느껴지거든요. 10분의 1 정도로 통증이 줄어들었습니다. 기운 없으시고 무기력하신 분들도 한번 복용해 보세요. 한 박스에 2통 들어있는데 4개월분이니 넉넉하고 전 한통은 친구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