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상과 자상은 모두 피부에 상처를 입는 것을 말하는데요. 원인과 특징이 조금 다릅니다. 이재명 대표 피습으로 열상과 자상의 차이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피부가 찢기거나 절단되어 출혈이 생기는 상처를 말합니다. 열상과 자상의 차이, 상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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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상과 자상의 차이
피부가 찢어지려면 뭉툭해서는 여간 힘들어요. 열상과 자상 모두 날카로운 어떤 물체에 의해서 생기게 되는데요. 열상은 날카로운 물체에 피부가 찢어져 상처가 부위가 매끄럽지 못하고 울통 불퉁하다는 특징이 있고 자상은 상처가 작고 매끄럽지만 깊숙하게 찔려서 내부조직에 손상이 크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열상은 상처 부위가 넓어 출혈이 발생하므로 지혈과 소독을 통해 1차 치료를 하고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봉합을 해야 합니다. 자상은 피부 깊숙이 상처가 남아 있으니 오염된 물질이 파상풍을 일으킬 수 있어 파상풍 주사와 함께 소독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처 종류와 치료법
상처는 4가지 종류가 있어요. 앞서 설명한 열상과 자상과 찰과상, 절단상이 있습니다.
찰과상은 넘어지거나 긁혀서 피부 표면이 벗겨진 상처를 말하는데요. 어렸을 때 많이 넘어져서 무릎과 팔꿈치가 많이 까인 적 있으시죠? 그게 바로 찰과상입니다. 출혈이 조금 있지만 금방 멈추며 상처를 소독하고 맞닿은 부분이 아프지 않게 밴드를 붙여 치료합니다.
절단상은 신체가 절단된 경우예요. 절단된 신체 부위를 가지고 병원으로 즉시 가야 합니다. 절단된 부위를 이어주는 응급수술을 받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