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메가도스는 비타민C를 매우 높은 용량으로 복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타민C 하루 일일 권장량은 성인 남성이 100mg이며 성인 여성은 85mg입니다. 하지만 메가도스 요법은 이보다 훨씬 높은 용량을 복용해야 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은 의학적인 용어로 "비타민c 대량 투여요법"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요법은 비타민c를 매우 높은 용량으로 정맥주사나 구궁복용 등의 방법으로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이 요법은 항산화 효과와 면역 강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특히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산소 무료 라디칼의 형성을 억제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강화 효과로 인해 감염 예방과 회복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영양 보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정상적인 일일 섭취량을 크게 초과하므로 의료 전문가의 지도 아래 특별한 상황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현대인들은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이 1,000mg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메가도스 요법은 식후 비타민c를 2,000mg~4,000mg씩 총 10,000mg 이상을 복용하는 요법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효능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의 효능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철 흡수 촉진 : 비타민c는 철의 흡수를 촉진하여 철 결핍을 예방하며 조직 재생 및 피부 건강 개선, 연골과 뼈의 형성 등에 도움을 주 수 있습니다.
- 항산화 작용 :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며 산소 무료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 면역 강화 :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고 항체 생성과 세포 매개 면역 기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살펴봅시다.
- 긍정적인 면 : 비타민c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1,000mg을 넘게 먹더라도 장상태가 안 좋거나 플라보노이드 성분 (비타민c를 몸에 흡수시키는 성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몸이 필요한 용량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공급량을 늘려 비타민c 흡수를 도와주는 게 맞고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흡수가 안되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니 충분히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는 긍정적인 주장이 있습니다
- 부정적인 면 : 비타민c의 알약 형태는 약의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화학물질인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 및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여 비타민c를 섭취하여 얻는 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많을 수 있고 고함량의 비타민c는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주장이 있습니다.
비타민c 먹는 시간
비타민c 섭취 시간은 특별한 규칙이나 제한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음식물과 함께 소화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흡수되며 위장 관련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면 평균 5~6시간 정도 머물다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므로 5~6시간마다 먹는 것이 효과면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일일 복용량이 높을 경우에는 섭취량을 하루에 여러 번 분할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 선호 시간에 따라 아침에 비타민c를 섭취하여 에너지를 얻거나 잠들기 전에 비타민c를 섭취하여 잠재적인 항산화 효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