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 효능과 먹는법, 보관방법

보리수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이네요. 예전 현장에서 일할 때 마을 어르신이 맛있다며 얼마든지 따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전 그때 처음으로 보리수라는 열매를 알게 되었네요. 갈증 해소에도 딱이었는데 보리수 열매 효능과 먹는 법,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보리수 열매 효능

보리수 열매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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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나 천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보리수의 효능 첫 번째는 바로 천식과 기침개선에 좋다는 점인데요. 보리수를 보관해 놓고 장기간 복용하면 기침과 천식에 효과가 좋아 호흡기 관련 환자분들은 식후에 다른 과일 대신 드시면 효능이 좋으니 꼭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두 번째 효능으로는 바로 당뇨증상을 완화시키는 건데요. 요즘 현대인들에게 당뇨는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어요. 예전에 비해서 당뇨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니 혈당 조절과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보리수를 꾸준히 드신다면 당뇨에도 좋으니 잊지 말고 다른 당도 높은 과일 대신 드시면 좋습니다.

 

몸에 좋은 보리수 구경하러 가기!

 

세 번째로는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데요. 보리수가 소화에 관련된 장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위를 튼튼하게 해 주고 소화 불량에도 좋으니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도 꼭 챙겨서 드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효능은 혈관을 청소해 주는 효능인데요. 니아신 성분이 보리수에 들어있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주어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압도 낮아지고 우리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도 제거해 주니 맛도 좋은데 몸에도 좋은 열매라 할 수 있겠네요.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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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먹는 법은 대량으로 재배하는 곳이 아니면 대체로 농약을 안 쓴다고 해서 수확 시기인 6월에 바로 따서 드셔도 됩니다. 잘 익은 보리수는 달콤한 맛이 나니 먹어보시면 시고 떫다고 느낀다면 아직 제대로 익지 않은 보리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리수 청

 

 

요즘 감귤청이 유행이던데 보리수도 청이나 잼으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설탕과 보리수를 1:1 비율로 항아리에 담아 3개월 정도 숙성을 시키고 난 후에 다시 걸러내어 3개월 더 숙성시키면 맛있는 보리수 청이 완성이 되니 만들어 두셔서 시원한 물에 얼음 둥둥 띄워서 드시면 음료수 대신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음료가 될 거예요.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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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를 따면 바로 아실 거예요. 힘을 많이 준다면 쉽게 무르게 되니 따고 난 후에는 하루 이틀 내로 냉장 보관 후에 드시면 되지만 오래 두고 드시고 싶은 분들은 바로 냉동 보관 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보리수 청이나 잼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고 보리수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건조한 후 말려서 드셔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말린 보리수를 건포도와 같이 바로 드시거나 뜨거운 물에 차로 우려내어 드셔도 좋은 보리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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