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청춘의 상징이죠. 하지만 청춘의 상징도 조금 생긴다면 상징이지만 과하게 얼굴에 나기 시작한다면 여간 골칫거리가 아닙니다. 스티바 a가 주름, 기미는 물론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가 좋아 많은 분들이 사용하셨는데 단종이 되어 이 디페린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디페린 효과와 가격, 직구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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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린 디페린겔 0.1% 효과
디페린은 항염증 성분과 함께 각질층을 얇게 만들어 모공이 잘 안 막히게 합니다. 그래서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데요. 주성분은 아다팔렌이 비타민 a를 유도해 피부 각질 세포를 분해하고 피지 분비를 억제하며 염증완화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특히 좁쌀 여드름에 효과가 좋아 많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이죠.
여드름이 난 곳을 깨끗하게 씻고 눈이나 입술, 코 주변을 제외하고 하루 1회씩 바르면 되는데요. 빛에 대한 피부 자극성이 낮아 햇빛이 내리쬐는 밖에서도 언제나 바를 수 있습니다. 피부에 이상 반응이 온다면 잠시 멈추고 1일 1회에서 2일 1회로 바르는 횟수를 줄여가면서 바르면 됩니다.
최소 한 달 이상에서 3개월 정도 꾸준하게 바르면 치료 효과가 나타납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작은 자극이 아닌 발진, 따끔거림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라 판단되면 즉시 바르는 걸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해요.
가격
디페린겔은 0.1%와 0.3%가 출시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디페린겔 0.1%만 출시되어 0.3%을 구입하고 싶다면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가격은 3만 원~4만 원 정도 지만 한 번만 바른다고 좋아지지 않으며 처방전까지 계산한다면 무시 못할 가격입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처방전을 한 번에 연고 몇 개씩 처방해 주면 좋겠지만 1개만 처방받는다면 처방전+약값까지 점점 가격은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약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해 보세요.
직구
디펜린겔은 전문의약품이에요. 전문의약품은 의상의 처방이 있어야 처방이 가능한데 왜 이 제품이 전문의약품일까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고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질환에 더해져 합병증까지 생길 수도 있으니 일반의약품이 아닌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해 놓은 거예요. 15g이 3만 원이 넘어가니 직구로 싸게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데 "불법"입니다.
저도 해외직구를 많이 하는데요. 식품이나 약품은 구입안합니다. 돈 조금 아끼려고 내 몸 상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큐텐이나 다른 사이트에 디페린이라고 나와있지만 가짜약이 판치는 세상이니 괜히 돈 아끼려고 하다가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도 있으니 절대 내 몸에 사용하는 거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무시 못하게 가짜약이 많다는 걸 다시금 상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