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정은 이름만 들어도 직관적으로 어떤 약인지 알 수가 있죠. 이름 생각해 낸 직원분은 한미약품에서 칭찬 많이 받았을 것 같네요. 누리그라를 처음 들어보았을 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자주 들어보니 이 상황을 누리라는 뜻인가요? 누리그라 사용법과 효과, 가격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누리그라 사용법
누리그라는 대웅제약에서 출시한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예요. 실데나필은 계통의 유명한 발기부전 치료제는 비아그라가 있죠. 실데나필, 타다라필, 유데나필 등 발기부전 치료에 쓰이는 많은 성분들이 있지만 실데나필을 사용했다고 하면 왜인지 모를 정통성을 이어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리그라 기본 용량은 50mg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신다면 권장복용량의 절반 정도만 복용하세요.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니 50mg을 구입하셨다면 반으로 쪼개서 드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 복용했을 때 반으로 쪼개서 복용했는데도 약간 어지럽고 초점이 잘 안 맞았거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술을 마신 후에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시는데 많은 후기에도 나와 있듯이 부작용을 경험하신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미미한 부작용이라면 그냥 넘기겠지만 혈압저하와 심혈관 질환이라도 발생하게 된다면 바로 응급실로 직행할 수 도 있으니 특히 처음 복용하신다면 꼭 절반만 드시고 술자리와 상관없이 드시기를 바랍니다.
효과
누리그라 효과는 당연히 발기부전의 치료죠. 발기부전이 치료되어 파트너와의 만족도도 증가하고 남자들만이 아는 자신감이 가장 큰 효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분들이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고 복용하신 분들의 약 70%가량이 효과를 보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성관계 1시간 전에 25mg이나 50mg을 복용하게 되면 약 4시간 정도의 발현효과가 나타나는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처음이라면 25mg 복용. 여러 차례 복용하고서도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미미하다면 50mg이나 75mg, 100mg으로 증량하시면 됩니다.
흔한 부작용인 두통이나 어지러움, 안면홍조, 소화불량이 생긴다면 증량하시면 안 됩니다. 부작용이 계속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로 바꾸셔야 해요.
실데나필보다 타다라필이 부작용이 더 적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가격
누리그라 50mg의 가격은 2500원에서 3000원 사이예요. 진료비와 처방전은 따로예요. 전문의약품이니 꼭 병원에 가셔서 처방받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해외구매제품이거나 다른 루트로 구입한 제품은 믿을 수가 없어요. 우리가 직접 입으로 먹는 제품이니 부작용을 생각하시고 구입하실 때 다시 한번 고려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직접 병원에서 처방받지 않는 분들은 둘 중에 하나라고 보는데요. 하나는 병원에 가셔서 처방받기가 민망하신 분 들이거나 다른 분들은 더 싼값에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이라 생각해요.
걱정 마시고 요즘 20대, 30대 분들이 정말 많이 처방받으셔서 의사분들도 감기약 주듯이 처방 내려주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비뇨기과에 들어가기 꺼려지는 분들은 내과에서도 처방해 주니 가까운 내과를 가세요.
약값이 부담되는 분들은 아래 "약국성지"에서 구입하시면 영양제와 다른 약을 더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약이 발기부전 치료제라 돈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어떤 이상을 일으킬지 모르는 가짜약이 판치고 있으니 꼭 병원 가셔서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저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분들은 꼭 상담받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