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20mg은 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주요 성분인데 시알리스는 타다리필 성분입니다. 뭐 성분이 그리 중요하겠나요? 약효만 잘 받으면 되는 거죠. 시알리스와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되고 많은 발기부전 복제약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아그라가 아닌 이름난 복제약은 이유가 있겠죠? 시알리스 20mg과 복제약 종류, 혈압환자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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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20mg
시알리스 20mg을 처방받아 구입하셨나요? 성인 남성의 1일 사용량이 10mg이니 딱 두 배네요. 먼저 써보신 분들이 부작용도 없으면서 효과가 미미하면 용량을 늘려서 사용하는데요. 아시겠지만 과다복용은 몸에 안 좋겠죠? 5mg, 10mg, 20mg이 출시된 이유가 각자 상황에 맞게 복용하라고 나온 겁니다.
5mg 복용법이라고 전립선 비대증과 발기치료에 효과가 있어 꾸준하게 복용하는 방법도 있고 주로 한 번씩 사용하는 게 정식 복용방법이 10mg도 나왔고 20mg도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나왔다고 전 생각합니다.
PDE5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포스포디에스터라제 5형이라고 이게 우리의 음경 혈관을 방해하는 성분으로 타다라필이 PDE5 억제를 하여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복용방법
보통 발기부전 치료제는 30분 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라는 게 보통의 지침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흡수하는 속도가 다 다르니 2~3시간 전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복용한다고 바로 효과를 보이는 것도 아니며 흡수 속도가 1시간에서 4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까요. 주로 술을 드시고 섭취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러면 효과가 떨어지니 주의하시고 효과는 10mg은 최대 24시간, 20mg은 36시간 정도입니다. 그러니 또다시 복용하신다면 이 시간 이후에 복용하셔야 합니다.
복제약 종류
2003년에 미국에서 출시된 시알리스는 위에서 말씀드린 타다라필 성분으로 2015년 9월에 특허가 만료되었습니다. 그 후로 무수히 많은 타다라필 성분의 복제약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복제약이 이름은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효과와 성분은 거의 99.9% 비슷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가짜약과는 하늘과 땅차이죠. 모르시는 분들이 가짜약이라고 알고 있는 분도 있지만 아닙니다. 특허가 풀려서 초기 개발비용이 적게 들어서 소비자에게 구매를 하게 하려고 싼값에 내놓은 거니 이번 기회에 가짜약과 복제약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현재 한국에서 시판 중인 시알리스 복제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미 구구 (타다라필 20mg)
- 대웅 타오르 (타다라필 20mg)
- 종근당 센돔 (타다라필 20mg)
- 삼진 해피롱 (타다라필 20mg)
- 한국메나리니 고든 (타다라필 20mg)
이 중 한미 구구, 대웅 타오르, 종근당 센돔은 모두 국내 제약회사에서 제조하고 있고 한국메나리니 고든은 이탈리아 메나리니 제약회사에서 제조하는 약품입니다.
이름도 참 잘 지어놓았네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거 같네요.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치료약이 필요하다면 여러 제품이 있으니 의사와 상의 후에 써보시고 본인에게 제일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전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효과는 다 제각각이니까요.
혈압환자
혈압환자는 고혈압 환자와 저혈압 환자가 있습니다. 시알리스를 복용하게 되면 혈압이 떨어지게 되어 고혈압이 있는 분들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인위적으로 우리 몸을 조정하는 거니 고혈압이든 저혈압이든 꼭 의사와 상의 후에 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간혹 처방전을 받기 위해 질환을 숨기고 처방받는 분들이 계시는데 큰일 납니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나 저혈압 등 혈압악을 복용하고 있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평소 건강한 분들도 시력 저하나 두통,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건강에 무리가 있는 분들은 부작용도 더 심각해질 수 있으니까요.
저도 저혈압이 있어서 그런지 복용하면 기운이 빠지고 시야가 흔들리는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거든요. 그러니 혈압 환자분들은 꼭 의사분과 상의 후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