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진이나 상처, 기저귀 발진 등의 질환이 생긴다면 약의 성분이 순하면서 잘 듣는 약을 찾게 됩니다. 한번 습진이나 발진이 몸에 생기면 유독 재발확률이 높아서 강한 약을 사용하기에는 꺼려지게 되거든요. 태극제약에서 나온 덱스파놀 연고의 효과와 주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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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덱스파놀 연고
덱스파놀의 주성분은 덱스판테놀입니다. 이 성분이 습진이나 상처 부위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비타민 B5의 일종이죠. 요즘 인기가 많은 코엔자임도 덱스판테놀이 피부에 흡수되면 형성되는 물질이에요.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아 임산부와 어린아이에게 사용해도 좋은 연고입니다.
보습효과가 뛰어나 상처 치유에 좋지만 상처에 열감이 있거나 농이 생겼다면 세균이 침입한 것이니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덱스파놀은 세균 감염에는 효과가 없어요. 오히려 보습효과 덕에 세균이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주름
덱스판테놀 성분이 약사들만 알고 있다는 희귀템이라는 거 아시나요? 눈가 주름개선에 효과가 좋은 아이크림 대신에 덱스판테놀 성분을 아는 사람들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아이크림이 15ml 기준 4만 원 이상이지만 덱스판테놀 성분의 연고는 가격대비 용량과 성능이 좋아서예요.
그중에서도 태극제약의 "덱스파놀"이 덱스판테놀 성분의 "비판텐 연고"나 "D-판테놀"보다 절반 가격이어서 인기가 많고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 요즘 구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가격은 덱스파놀이 6,000원 정도예요.
피부재생 능력이 좋아 평소에 사용하던 크림과 섞어서 사용하거나 저녁에 잘 때 톡톡 바르면 눈가에 잔주름과 수분이 보충되어 건조함이 많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번 기회에 사용해 보세요.
효과
덱스파놀의 효과는 주름과 피부재생 효과뿐만 아니라 염증 완화에도 좋고 상처 치유에도 좋습니다. 화상이나 수유 중에 유두의 균열, 욕창, 햇볕에 탄 피부에도 효과가 좋고 안정성도 뛰어나니 이런 질환이 생긴다면 꼭 사용해 보세요.
수유 중에 유두가 갈라지게 되면 약을 바르고 수유 전에는 꼭 유두를 닦아 주셔야 합니다. 사용 중에 혹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부작용이니 중단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