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뒤돌아 보니 세월이 유수와 같아 내가 벌써 중장년층이라는 호칭을 듣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운동도 하고 관리도 하는데 가는 세월에 내 몸이 따라와 주지 않네요. 남성호르몬도 부족해지는 걸 몸소 느끼게 되는 나이이다 보니 필요한 약이 생기게 됩니다. 중장년 비아그라 효능과 부작용, 아르기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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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비아그라 효능
20대 때는 정말 분출하기 시작하는 활화산 같았고 30대 때도 나름 자신감이 들었는데 일하느라, 아이들 키우느라 벌써 50이 훌쩍 넘어버린 대한민국 가장이 대부분일 거예요. 테스토스테론 분비는 예전과 같지 않아 여기저기 들려오는 이야기에 혹하지만 막상 병원에 가서 처방받기는 아직까지 자존심 때문인지 망설여지게 됩니다.
중장년 남성의 약 70%가 발기부전 증상이 있으니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발기 지속 시간과 성적 만족도 두 가지 모두 성취할 수 있습니다. 점차 멀어지게 되는 부부관계도 발기부전이 한몫한다는 걸 부정하면 안 됩니다.
비뇨기과에 가는 걸 이상하게 보는 현상이 있지만 주변에 흔하게 있는 내과에서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요. 요즘에 20,30대들이 많이 처방받아서 의사들도 단순하게 과다복용만 주의하라면 쉽게 처방해 주고 있습니다.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면 4시간에서 5시간 동안 효과를 보이니 처음이라면 25mg을 복용하시고 이상증상이 없다면 50mg으로 증량하셔도 됩니다.
부작용
중장년층에서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다르니 체크해 보시는 게 좋아요. 조사에 따르면 약 40% 정도가 두통이 나타나며 안면홍조 16%, 소화불량 12%, 어지러움 10%, 코막힘 증상이 약 6% 나타난다고 합니다.
흔한 증상이고 증상도 미미한 큰 부작용은 아니지만 시야가 흐릿해지고 색이 변하거나 심각한 두통증상, 4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되는 현상, 저혈압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복용을 멈추고 의사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아미오다론이나 지오티진, 베라파밀 등의 약물을 복용 중이시라면 비아그라를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아르기닌
비아그라와 아르기닌이 궁합이 잘 맞아서 같이 복용하게 되면 효과가 기가 막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작용하는 기전이 같아서 효과가 좋은 거겠죠. 아르기닌도 비아그라와 같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는 물질이니 어떤 분이 우연인지 몰라도 참 대단하고 신기한 분들이 세상에는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발기력의 효과가 부족하다면 용량을 올리는 것보다 이렇게 아르기닌과 함께 드시는 게 부작용 측면에서 더욱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제품인 팔팔정과 아르기닌도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비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