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박리증은 손톱이나 발톱의 색이 변하고 들뜨는 현상입니다. 조갑주위염이라고도 불리는 조갑박리증은 피부와 손톱이 분리되는 질환으로 만성이 되면 회복이 힘들어지니 초기에 치료받아야 합니다. 때때로 통증이 발생하고 손톱이 피부를 밀어내는 느낌이 나는 조갑박리증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조갑박리증 원인
1. 백선균에 감염됐을 때
백선균은 피부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곰팡이류 세균입니다. 백선, 풍진, 다뇨증 등이 있으며 피부 위에 발생한 상처나 부상, 다른 피부 감염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면역 체계 불안
손톱과 발톱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부위라 영양소가 충분하게 전달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조갑박리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3. 세균 감염
세균이나 진균에 의한 감염으로 조갑박리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손톱 옆의 각질을 입으로 물어뜯으면 손톱이 감염돼 고름이 생기고 심하면 손톱이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4. 피부 질환
건선, 아토피 피부염, 편평 태선과 같은 피부질환은 손톱의 성장을 방해하고 염증을 유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조갑박리증 관리와 치료법
1, 손톱 물어뜯지 말기
손톱을 자주 물어뜯으면 그곳에 세균이나 곰팡이 균이 침범하여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조갑박리증도 생길 수가 있으니 평소 손발을 잘 씻고 깨끗한 위생을 유지해야 합니다.
2. 손 자주 씻지 말기
손톱이 벌어진 부위에 물이 닿게 되면 그 부위에 다시 염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박리된 부위에 수분이 차지 않도록 평소에 건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3. 새로운 손발톱 기르기
손톱 조갑박리증은 잘 치료되지 않은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침범한 부위를 새로운 손발톱으로 대체하여 잘라내는 게 가장 효과가 확실한 치료방법입니다.
4. 약물 사용
주블리아 약물 사용하기. 무좀약으로 유명한 주블리아를 조갑박리증에 사용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의사와 상담 후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첫째로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효과가 좋다고 이미 알려져 있으니 아침 계획에 넣어두고 아침에 못했다면 저녁계획에 넣어서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루 7시간에서 8시간의 수면은 필수항목이니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 명상과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말이 통하는 친한 지인들과의 대화나 균형 잡힌 식생활도 한몫하니 행동으로 옮겨서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시다.
6. 비타민C 복용
비티만 C가 부족하면 조갑박리증에 영향을 미치게 되니 하루에 못해도 100mg은 드시고 최대 상한이 2000mg이라고 하니 더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혹시 속 쓰림이나 설사, 복통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줄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