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인 스포츠인 축구나 농구, 스키를 하는 분들에게 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게 전방십자인대파열이에요. 무릎 관절의 흔한 부상으로 전방 십자인대는 관절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큰 통증과 함께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증상과 재활운동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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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 증상
급격한 방향전환이나 점프 후에 착지, 근육이 비틀리고 꺾이는 행동을 하게 되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됩니다.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심한 압통과 퉁퉁 부어오르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요.
파열정도에 따라 증상과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무릎 통증: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릎 관절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증은 갑자기 발생하며,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려고 할 때 더 심해집니다.
무릎 부종: 인대가 파열되면 무릎 관절에 혈액이 고여 24시간 이내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불안정성: 무릎이 갑자기 흔들리거나 빠져 관절이 불안정해지고 삐끗거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재활운동
환자의 무릎기능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운동은 꼭 필요한데요. 기본적인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주고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킨 후에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무릎 기능을 보강하면 재활운동이 끝나게 됩니다. 아래 영상을 보고 따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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